오늘은 빵 이것저것 사서 와구와구 먹고 싶은 그런 날이네요.
배달의 민족에서 요리조리 찾다가 발견한 곳!
노베이커노베이커스를 소개합니다.
일단 오늘은 단 빵, 짠 빵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노베이커노베이커스 다양한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이 아주 다양하죠?
왼쪽부터 (겉바속촉)바게트, 바질 크런치, 딸기 요거트 크로와상, 서비스 쿠키,
바게트 샌드위치, 바질&갈릭 치킨 샌드위치, 우유 크림, 누가틴 페스츄리
일단 짠 것부터 먹어야죠?!
달달 딸기 요거트 크로와상은 신선하게 먹기 위해서
일단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제가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빵집 가면 샌드위치를 잘 사는 편이고 샌드위치 있는 빵집을 잘 가는 편이에요!
(빵집 갔는데 샌드위치 없으면 아쉬운...)
바질&갈릭 치킨 샌드위치는
파릇파릇하고 뾰족뾰족한 채소가 풍부하게 채워져 있어요.
(무슨 채소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윗부분에 바질, 갈릭, 치킨, 말린 토마토가 들어있었어요.
닭살 코기가 아주 잘게 갈려서 들어간 느낌이었고요.
말린 토마토가 참 맛있었어요. 많이 짜지 않고 모든 재료의 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빵은 치아바타 같았어요. 빵에 기름이 좀 많은 느낌이었어요.
다음 짠맛의 주인공 모십니다.
바게트 샌드위치! 잠봉뵈르죠~?!
햄과 버터 거기에 에멘탈 치즈도 들어있어요.
빵 양쪽에는 씨겨자가 들어간 크리미 한 소스도 발려져 있었어요.
꼬릿한 치즈에 고소한 버터 잡조름한햄 맛의 조화.. 완벽해요.
바게트 빵은 아주 겉은 아주 빠삭하고 속은 촉촉하네요. 입천장 조심하세요.
여러분 아직 짠 빵이 남아 있습니다.
바질 크런치 등장! 이게 아주 크런치 크런치 합니다.
빵 겉표면에 뭔가 바삭바삭한 조각들이 붙어있어요.
크림치즈는 완전 양파맛이 확~! 나요. 양파도 꽤 들어있는 것 같고요.
어니언 베이글 같은 맛 좋아요!
누가틴 페스츄리!
예쁘게 꼬아진 것 좀 보세요~!
페스츄리의 겹 보이시죠? 이거 뜯어먹는데 겹이 겹이 장난 아니었어요.
겉에는 고소하게 견과류가 붙어있고요. 맛은 약간 달고나 맛이 나면서 빵은 고소한 맛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바게트로 입 안을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바게트는 진짜 겉은 빠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속 빵의 촉촉한 윤기 좀 보이시나요?
빵이 참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우유 크림은 생크림은 아니고 우유맛 나는 부드러운 크림~
신나게 빵 파티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알게 됐어요.
안 먹은 빵이 있었습니다.!
상큼한 딸기 요거트 크로와상이 있었다는 것을 까먹었어요.
이 상큼이는 빵 봉지 열면 딸기향이 확~나더라고요. 향긋해요.
이 빵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았어요.
요거트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크림도 상큼하고요.
노베이커베이커스는 겹겹 이를 잘하나 봐요. 크로와상 빵 자체도 맛났어요.
제 점수는요.
바질 크런치 ★★★★ 4.0 /5.0
바게트 ★★★★ 4.0 /5.0
딸기 요거트 크로와상 ★★★★ 4.0 /5.0
바질&갈릭 치킨 샌드위치 ★★★☆ 3.5 /5.0
누가틴 페스츄리 ★★★ 3.0 /5.0
바게트 샌드위치 ★★★★☆ 4.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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