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카페, 서면카페] 스페이스앤무드. 넓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

 

 

로맨틱한 인테리어의 2층 카페 스페이스 앤 무드를 소개합니다.

 

스페이스 앤 무드 카페는 부전시장과 서면 롯데백화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1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안 보일 수가 있어서

길 찾으실 때 잘 찾으셔야 해요!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13층에 내리시면 

로맨틱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가 쫙 펼쳐져 있어요.

창문도 크고 천장에 커다란 샹들리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때는 밤 시간 때라 사람이 거의 없을 때였어요!

의자 색상이랑 모양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너무나 분위기 있는 것!

밑층에도 카페가 있는데

이 쪽 방향으로 가면~ 

 

 

카페 계단

계단이 나옵니다.

이렇게 사진도 찍으면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굳이 눕지 않아도 다리가 좀 더 길게 나올 수 있는 완벽한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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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허브티를 시켰습니다.

'세이지'와  '라벤더'

연두 노랑, 보라색. 색이 영롱한 게 너무 이쁩니다!

 

사실은 밥 먹을 때 디저트 먹을 배를 비워놨었는데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몰라도

티라미수와 바닐라 브륄레 등이 죽 같이 형태가 흐트러진 게

아무리 봐도 먹고 싶게 생긴 게 없었어요.

아쉽지만 깔끔한 티로 입을 씻어내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허브티가 티백이 아니고 허브 생물 그 자체가 들어 있더라고요.

(이것도 기성품이긴 합니다.)

보는 재미도 있고 진짜 건강한 허브차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각각 6천 원.

 

세이지 허브티는 풀 맛이 나고요,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이에요.

싱그러워서 입을 아주 깔끔하게 해 줍니다.

라벤더 허브티는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면서 색이 너무 예뻐요.

향을 음미하고 한번, 차 색깔을 보며 두 번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컵

컵, 접시

 

밑층에는 양쪽 벽면에 접시, 컵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명품들도 있고 카페 자체 상품도 있었어요.

밑층은 위층보다는 좀 좁고

인테리어도 위층과 다르게 비교적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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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라벤더 차

 

 

 

제 점수는요.

 

★★★

3.0  / 5.0

 

오픈된 느낌의 공간, 깔끔한 허브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