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갓 구운 빵을 단 하루만 판매해
신선하고 담백하니 맛있는 베이글을 맛볼 수 있는
포비 베이글을 리뷰합니다.
저는 플레인베이글과 고구마 베이글, 블랙 올리브 베이글을 구매했습니다.
크림치즈는 집에 있던 포비베이글의 무화과 크림치즈예요.
(마켓 컬리에서 구매했습니다.)
포비 베이글의 베이글은 종류가 다양한데요,
총 7종류가 있습니다.
- 플레인 베이글 : 담백하면서 씹을수록 달큼한 베이글
- 허니 밀크 베이글 : 우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베이글. 꿀의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짐.
- 볼케이노 베이글 :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나는 베이글. 겉면이 바삭.
- 마늘 베이글 : 마늘의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는 베이글.
- 양파 베이글 : 양파의 달큰한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베이글.
- 블랙 올리브 베이글 : 올리브의 감칠맛이 더해진 베이글.
- 고구마 베이글 : 고구마가 들어있는 달큼하고 구수한 베이글.
가격은 2600~2900원 사이입니다.
포비베이글은 당일 생산한 빵을 단 하루만 판매하고 샛별 배송을 해서
빵의 노화를 막는다고 합니다.
모든 베이글은 다 팬에 구워서 먹었는데요,
먼저, 플레인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담백했습니다.
무화과 베이글과 함께 먹으니 크림치즈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면서
식감은 좋아 조화가 참 좋았습니다.
역시 기본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 베이글은 빵 속에 진짜 고구마가 들어있습니다.
고구마 베이글은 크림치즈를 바르지 않고 먹었는데요,
빵에서도 고구마의 구수한 맛이 느껴집니다.
기본 크림치즈를 바른다면 맛이 어느 정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랙 올리브 베이글입니다.
저는 올리브를 좋아해서 이 베이글이 참 맛있었습니다.
올리브도 많이 들어있고 빵을 씹으면 올리브의 풍미가 솔솔 느껴지는 게
참 맛있더라고요. 요리된 빵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제 점수는요.
플레인 베이글 ★★★★☆ 4.5 /5.0
고구마 베이글 ★★★☆ 3.5 /5.0
블랙 올리브 베이글 ★★★★★ 5.0 /5.0
역시 신선한 빵이 제일 맛있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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