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에 위치한 달달한 디저트가 다양한 곳,
아늑한 카페 연의양과를 소개합니다.
부산진소방서 뒤편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 입구에 작은 창문이 너무 귀엽네요.
구운 재료를 바람 쐬어주고 계셨어요. 너무나 따뜻한 분위기예요!
가게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좌석은 꽤 있는 편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손님들 방명록이 아주 많이 붙여져 있어요.
구석 안쪽에 이런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요.
분위기가 아늑하니 좋네요.
까눌레, 다쿠아즈, 마카롱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초코 까눌레, 얼그레이 까눌레, 말차 단팥 까눌레, 바닐라 까눌레!
앙버터 다쿠아즈, 크럼블 다쿠아즈, 말차 다쿠아즈, 초코 다쿠아즈,
체리 다쿠아즈, 피칸 크림치즈 다쿠아즈, 캐러멜 다쿠아즈,
딸기 다쿠아즈, 망고 크림치즈 다쿠아즈!
에그 타르트도 있네요.
마카롱은 산딸기 마카롱, 레몬 마카롱, 얼그레이 마카롱, 초코 마카롱이 있고요.
정말 다양한 제과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사이좋게 따뜻한 것 하나, 아이스로 하나 주문했고요.
피칸 크림치즈 다쿠아즈 하나, 산딸기 마카롱 하나, 얼그레이 까눌레 하나,
다양하게 골라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종류별로 다양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저는 모든 메뉴가 다 별로였어요...
다쿠아즈는 빵 부분이 쫀득 파삭한 느낌이 잘 없었어요.
맛은 괜찮았지만 식감이 별로였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쿠아즈는 식감이 중요하니까요)
산딸기 마카롱도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꼬끄가 쫀득한 느낌이 없이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커피 역시 싱거운 편이고 향이 없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까눌레도.. 잘 보여드리려고 영상을 가져왔는데
영상에서는 질감이 괜찮아 보이지만
겉은 빠삭했으나 속이 쫀쫀하지 않고 죽 같은 느낌이었어요..
겉바속촉의 느낌이 아니라 질척대는 느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쿠아즈의 종류가 많아서
맛있었다면 여러 번 더 방문했을 것 같은데..
이 날만 문제가 있었던 것이길 바라봅니다.
빨대가 유리였어요!
이 부분은 너무나 좋았던.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카페!
제 점수는요.
아메리카노 ★★★ 3.0 /5.0
얼그레이 까눌레 ★★ 2.0 /5.0
산딸기 마카롱 ★★☆ 2.5 /5.0
피칸 크림치즈 다쿠아즈 ★★★ 3.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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