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 카페, 교대역 카페] 빈체스트. 파스타, 와인, 맥주도 팔고 빵 종류와 차 종류가 많은 카페.

 

 

 

 

빈체스트 카페는 교대역 삼거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동해선 교대역에서 동래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피 종류도 많고 빵 종류도 많으며 맥주와 파스타도 파는

빈체스트를 소개합니다.

 

 

 

빈체스트 카페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 2개와

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 정도가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대나무로 꾸며진 벽과 식물들로

자연적이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널찍한 분위기여서 좋아요.

 

 

빈체스트 빵

빈체스트 빵

빈체스트 빵

카운터 앞쪽으로는 빵 진열대가 있어요.

빵 종류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빵 종류가 저번에 왔을 때보다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피자빵부터 앙버터, 상투과자, 치즈 번, 빨미까레,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까눌레,

몽블랑까지 빵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또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는

티라미수 크로와상과 어니언 베이글, 로투슈, 밀크 슈크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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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진열대 왼쪽으로 호두파이, 크림치즈파이, 요구르트 사과파이도 있고,

마카롱, 아이스 롤도 팔고 있습니다.

 

빈체스트 메뉴

음료 메뉴는 카운터에 가시면 볼 수 있어요.

커피 메뉴도 아주 다양하게 있고요.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논 커피 메뉴에도 맛있는 음료가 많네요.

과일주스도 딸기, 망고, 복숭아, 자몽 등 다양합니다.

차 종류도 허브티, 홍차 등 신기한 것들이 많네요.

빈체스트에는 맥주와 와인도 팔고 있는데요,

술안주로 감자, 소시지, 치즈 등도 먹을 수 있어요.

식사류로 알리오 올리오, 크림 파스타, 토마토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등

파스타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늦은 저녁 시간이라서 커피가 아닌 차와 과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허브티 타임과 린덴, 그리고 자몽쥬스를 시켰어요.

타임과 린덴은 생소한 차라 직원분이 맛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셨어요.

허브티는 프랑스 명품 허브티 르베네피크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타임은 마셔보니 페퍼민트와 맛이 비슷해요. 냄새는 약간 파스 냄새 같아요.

넘기면 떫은맛이 나면서 그 향이 남아요.

린덴은 보리차 맛과 아주 비슷해요. 냄새는 약간 꼬릿 꼬릿 한 냄새가 납니다.

 

타임과 린덴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타임은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불안, 우울, 불면증에 좋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 타임허브에는 진정, 가래 제거, 기침 완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타닌,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이나, 천식, 감기에 좋아요.

린덴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 강화와 목과 폐의 염증을 완화해 줍니다.

타임과 린덴 모두 요즘 시기에 참 좋은 차네요.

 

자몽주스는 진짜 생자몽을 갈아서 주는 것 같았어요.

자몽주스는 떫고(자몽이 원래 떫은맛) 단맛이 나면서 상큼했어요.

정말로 생자몽을 그대로 먹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스가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약간의 씹는 식감도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번에는 파스타와 빵, 다른 과일주스를 먹어보고 싶어요!

 

제 점수는요!

타임 허브티 ★★★☆ 3.5 /5.0

린덴 허브티 ★★★☆ 3.5 /5.0

자몽주스 ★★★★☆ 4.5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