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동 맛집, 동의대 맛집] 공원칼국수. 물총조개와 다양한 조개가 들어간 시원한 칼국수의 맛.

 

가야공원 근처, 물총 조개뿐 아니라

다양한 조개가 많이 들어가 바다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야 공원칼국수를 소개합니다.

 

가야 공원 칼국수는

계곡을 보면서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가야 냉수탕 가든

식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를 가야공원 맛집 거리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공원 칼국수는 유엔공원 앞에 있는 곳이 참 유명한 부산 맛집인데요.

저도 몇 년 전에 한번 가봤었는데 주말이긴 했지만

웨이팅이 아주 길었답니다. 칼국수집답게 김치가 특색 있게 맛있었어요.

유엔공원 공원 칼국수는 물총 조개만 들어가는데 아주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이곳은 유엔공원 공원 칼국수를 벤치마킹한 듯합니다.

 

 

가야 공원 칼국수는 4인 기준으로 10 테이블,

6인 1 테이블의 좌석이 있습니다. 넓고 자리 많습니다.

 

메뉴는 해물 손칼국수, 해물파전, 조개 전골, 갈비만두가 있고

사이드 메뉴로 낙지, 돌문어 한 마리, 공깃밥이 있어요.

소주, 맥주, 막걸리(생탁), 음료수도 있습니다.

 

해물 손칼국수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큰 그릇에 한꺼번에 나옵니다.

조개가 아주 아주 많습니다. 조개 때문에 칼국수 면이 보이지 않아요.

조갯살은 아주 잘 빠져 먹기 좋습니다.

칼국수 면은 기계로 자르시던데 왜 손칼국수인 걸까요?

(다른 곳에도 그런 곳이 많더라고요. 반죽을 손으로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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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집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하죠?

이곳 가야 공원 칼국수의 김치 맛도 유엔공원 공원 칼국수처럼

맵싹 하지만 덜 진한 맛이에요. 좀 더 상큼한 느낌입니다.

 

칼국수는 해물의 짠맛 베이스에 시원한 맛이 가미된 맛입니다.

짠내가 좀 나서 시원한 맛이 좀 덜나서 유엔공원 공원 칼국수와는

다른 맛입니다. 면은 쫄깃하고 탱탱하니 맛납니다.

 

이곳은 2차로 오기 좋은 집 같네요. 칼국수로 해장하면서

파전과 막걸리로 다시 또 술을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제 점수는요.

해물 손칼국수 ★★★☆ 3.5 /5.0

 

비 오는 날, 후루룩 해물 칼국수가 생각날 때한번 더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